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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영세 음식점 주방위생환경 개선 지원…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12일까지 신청 접수, 조리장·객실·위생시설 개선 비용 지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이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주방위생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노후 시설 교체와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외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 내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가운데 영업장 면적 150㎡ 이하이면서 영업 신고 후 2년 이상 경과한 업소로 실질적인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소에는 위생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비용이 지원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조리장 개선(환기시설 정비, 벽면 찌든 때 제거, 환경 정비) △객실 개선(노후 식탁·의자 교체, 방충시설 설치·교체) △소모품 교체(배수구·하수구 등 위생시설 보수)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은 물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2일까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송현아 군 식산업자원과 주무관은 “음식점의 주방 위생은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외식업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이번 사업이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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