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어르신 AI·영상 제작 교육 확대

키오스크부터 생성형 AI까지…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 운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움에서 나눔까지 어르신의 디지털 도전’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5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포시 노인복지관 디지털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단순한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넘어 생성형 AI와 영상 제작 교육까지 연계해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1:1 맞춤형 키오스크 교육 ▲생활지원사를 통한 AI 전파교육 ▲나만의 영상 만들기 ▲재능나눔 행복나눔 활동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한다. 카페, 병원, 대형마트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무인기기 사용법을 1:1로 안내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도 병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텍스트·이미지·음악 생성 AI 활용법을 안내하며, AI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는 총 10회 과정의 ‘나만의 영상 만들기’ 실습 교육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공유하는 감상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교육 이후에도 ‘어르신 재능나눔 행복나눔 활동’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 이웃과 공유하며 디지털 나눔 문화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활용에 대한 두려움이 줄고 일상 속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여 어르신은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를 늘 바라만 봤는데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쉬웠다”며 “이제 혼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병원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워 가족에게 짐이 되지 않고 싶다”고 전했다.

 

길재경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관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주체적인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NEWS

더보기

배너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