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국제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수목원은 기후변화 가속화와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응하고 산림생물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 전시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발걸음 챌린지’와 어린이정원 내 지오돔에서 열리는 ‘참여형 전시’로 구성됐다. 특히 기후변화 위기종이자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구상나무’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발걸음 챌린지’는 산림청이 전국 단위로 추진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수목원 정문에서 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 후 구상나무가 있는 인증 장소 3곳 가운데 2곳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챌린지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국립수목원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정원 지오돔에서는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여형 전시가 진행된다. 관람객은 종이로 제작된 구상나무 모형에 탄소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약속카드를 작성해 게시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준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국제생물다양성의 날을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즐겁게 탄소 배출 저감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산림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