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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뷰티위크’ 스타트업 피칭대회 개최

뷰티·웰니스 혁신기업 발굴…총상금 2000만 원·글로벌 투자 연계 지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8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서 ‘2026 서울뷰티위크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Business Meet-Up Pitching Competition)’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산업을 글로벌 콘텐츠로 확장하는 ‘Beautiful Life in Seoul(BLS)’ 프로젝트의 핵심 행사인 ‘서울뷰티위크 2026’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뷰티테크, 웰니스, 이너뷰티, 플랫폼 등 다양한 뷰티·웰니스 산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시장 진출과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서울뷰티위크는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시 대표 뷰티산업 박람회로, 기업 전시와 수출상담,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화장품은 물론 뷰티 디바이스와 뷰티테크, 웰니스, 플랫폼 등 라이프스타일 기반 뷰티산업 전반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팀은 서울뷰티위크 현장에서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는 전문 투자심사역과의 1대1 멘토링 기회가 제공되며, 투자사 밋업과 기업 간 협력 파트너십 연계 등 실질적인 투자·유통·글로벌 진출 기회도 지원된다.

 

최종 수상팀에는 총 2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시장상이 수여된다. 대상 1팀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는 500만 원, 우수상 3팀에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팀에는 각 50만 원이 지급된다. 대상·최우수·우수 수상팀에는 시장상도 함께 주어진다.

 

지난해 대회에는 59개 유망기업이 참가했으며, 수상기업들은 행사 이후 대형 유통사 및 벤처캐피탈(VC)과 후속 미팅을 이어가는 등 투자 유치와 협업, 글로벌 진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대상 수상기업인 바른바이오는 자가발전형 미세전기자극 기반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또 우수상을 받은 엔터테이크는 가정용 무선 셀프 헤어염색 및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TIPS에 선정돼 최대 8억 원 규모의 지원을 확보했다.

 

참가 신청은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서울뷰티위크 운영사무국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뷰티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시 경제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혁신 기업들이 국내외 투자사들에게 매력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매칭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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