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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정원교육센터 교육생·도청 직원,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시민정원 공모전 수상

‘오월愛 한그릇 정원’ 금상·‘담아 올린 감사’ 은상 영예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2026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시민정원 공모전에서 충북도 정원교육센터 교육생들과 도청 정원문화과 직원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 전시와 체험을 통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청주시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청주시가 산림청 및 도와 공동 주최하고, 청주시와 충북생명의숲이 공동 주관하면서 행사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

 

8일 도에 따르면 이번 시민정원 공모전에서는 정원교육센터 교육생들로 구성된 팀(오순희·김용례·이홍신·조미영·한미영)이 작품 ‘오월愛 한그릇 정원’으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도청 정원문화과 김도희 주무관은 작품 ‘담아 올린 감사’로 은상을 수상했다.

금상 수상작 ‘오월愛 한그릇 정원’은 어린 시절 소풍지였던 종축장에서 소꼬리에 매달린 보물찾기를 하던 설렘과 따뜻한 추억의 편린을 정원에 담아낸 작품이고, 은상 수상작 ‘담아 올린 감사’는 정원도시로 성장해 온 청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답례의 정원을 표현했다.

 

정원교육센터 교육생들은 정원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도 정원을 사랑하는 마음과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2026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오는 10일까지 청주시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수상자들은 “정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떠올리고 소소한 위로와 안식을 얻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희 주무관은 “정원을 조성하며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은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민정원 공모전은 작은 정원이 모여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으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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