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식품위생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
도는 4일부터 29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키즈카페, 동물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한식뷔페 등 식품 취급업소 251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위생 점검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재료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등이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에 대한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관련 규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한 뒤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장우성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선제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식품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