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장년 인턴십 730명 모집…기업에 월 120만원 인건비 지원

  • 등록 2026.02.23 08: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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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최대 360만원 지원, 잡아바 어플라이로 온라인 접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중장년 인턴십 사업 참여자와 기업을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인턴십 사업은 도내 중장년(40세 이상 65세 미만)을 인턴으로 채용한 중소·중견기업 등에 1인당 월 120만 원씩 최대 3개월, 총 360만 원의 인턴십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올해는 총 730명의 중장년 도민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은 채용 전 인력을 검증할 수 있고, 구직자는 실무 경험을 쌓으며 단기 일자리가 아닌 재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 경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도는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의 직무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487개 기업과 965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당초 목표 대비 107%의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참여기업들은 정규직 채용 전 인력 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을, 참여자들은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와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는 23일부터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은실 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 세대가 가진 경험과 역량이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직자와 기업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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