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조성윤기자] 한국문화 불교진흥원(원장 법륜스님)은 하동군과 영동군, 양산시청과 충남다문화가정 협회 당진, 공주지회 등에 시가 8억6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경자년 하얀쥐 띠해 1월 14일 진행된 충남 다문화가정 협회 공주지회 나눔 행사에는 공주 해광사 혜선스님, 관불사 법인스님, 제주 불래사 해월스님, 의정부 성불사 성담스님, 문상식 회장과 회원이 참석했다. 한국문화불교진흥원 법륜스님은 사업가 불자에게 의류를 기부 받아 나눔 행사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찾아 나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인규 다문화가정 협회 공주지회장과 이주민들은 마음을 내어준 스님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법륜 스님은 “앞으로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고아원·다문화·장애인등 어려운 삶을 살고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정부가 지정하는 '문화관광축제 육성 분야'는 경쟁력 있는 축제를 지원해 명품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경남에서는 ▲함양군(서춘수 군수)산삼축제(9.6~9.15) ▲마산(허성무 창원시장)가고파국화축제(10.25~11.9) ▲알프스하동군(윤상기 군수)섬진강재첩축제(6월) ▲김해시(허성곤 시장)분청도자기축제(10.24~11.2)가 각각 지정됐다. 이로써 지난 1월에 지정받은 ▲진주 남강유등축제(글로벌, 10.1~10.13) ▲산청한방약초축제(대표, 9.27~10.9) ▲통영한산대첩축제(우수, 8.9~8.13) ▲밀양아리랑대축제(유망, 5.16~5.19)를 포함하면 올해 도내 정부지정 축제는 총 8개가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지정된 축제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미비점을 개선토록 지원한다. 경남도는 축제별로 각 1500만원을 사업비로 지원하고 각종 박람회 등 홍보행사 시 우선적으로 홍보한다. 경남도는 이번에 지정받은 2019년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를 적극 지원해 모두가 보고, 느끼고, 즐기는 명품 축제로 육성하는 한편 축제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여 향후 경남의 관광산업을 이끌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촉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