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1978년 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 황충재가 프로젝트 캠페인 송 ‘힘내자 대한민국’을 발표했다. 이 곡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7~80년대 인기 스포츠 '금메달리스트' 등이 함께 모여서 부른 곡이다. 모두가 힘든 시기. 황충재는 기쁨과 즐거움, 환희와 감격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황충재는 "복싱 챔피언에서 가수로 데뷔한 시작을 전세계가 힘들어하는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하여 코로나 송을 발표하게 됐다"면서 "코로나 송은 가수 남진과 스포츠 스타 태권도스타이며 가수인 이동준씨, 배구 스타 장윤찬, 권투 스타 장정구씨, 유도 최고 스타 김재엽씨, 마라톤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씨, DJ 스타 이세훈씨가 동참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들에게 코로나송이 국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로고송인만큼 이 노래를 듣고 꿈과 희망을 갖고 극복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롯데홈쇼핑이 MZ세대부터 시니어 세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지도를 가진 각종 분야의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이색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할담비’, ‘양준일’ 등 화제의 인물을 모델로 발탁해 신드롬을 일으킨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선도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선보여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MZ세대와의 소통창구를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연말을 앞두고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과 공동 제작한 로고송 ‘윈터 쇼핑(Winter Shoppping)’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고객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감성을 전하고자 기획 됐다. 스텔라장은 작사, 작곡, 노래 실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가수로, 국내 유명 TV광고들의 배경음악을 작곡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로고송은 연말 분위기와 그녀의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2분 분량의 곡으로 그녀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각종 음원 사이트 및 롯데홈쇼핑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약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돕기 위해 사재로 10억원을 쾌척했다. 구 회장은 기부 취지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류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후원을 통해 백신개발이 더욱 속도를 내고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코로나 19백신 개발을 돕기 위한 구광모 회장님의 따뜻하고 시의적절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IVI는 협력기관들과 힘을 모아 백신이 하루 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철 후원회 회장(전남대 석좌교수)은 "구 회장의 기부는 백신을 하루 속히 개발 보급하고자 하는 IVI와 협력기관들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LG그룹 관계자는 "구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지만,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사재를 기부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그룹은 지난 3월 경북 구미의 직원 기숙사와 울진의 연수원 시설을 생할치료센터로 제공하고,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 방호복·마스크 등 보호장구와 생필품을 긴급히 확보해 지원했다. 자가격리 중인 임직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는 27일 김 지사의 주재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한국판 뉴딜 정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인프라와 비대면 사업, 그린 뉴딜 등 81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국고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청정 지역의 명성을 얻고 있는 전라남도가 ‘포스트 코로나’ 대책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도지사 등 모든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보고회에는 일자리 경제관광농수산 등 각계 전문가 9명이 함께해서 분야별로 발굴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 개진을 제시하고 발굴 사업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전남도청 각 실 국에서 발굴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라남도의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코로나 19’이후 뉴노멀 시대에 비대면(언택트)과 온라인 중심 디지털 경제로의 진입 속도가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글로벌 가치사슬(GVC)보다 자국 가치사슬 중심의 제조업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예측하고, 해외이전 기업의 국내 복귀(리쇼어링)를 위해 기존 제도를 넘어선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국판 뉴딜’과
[뉴시니어=조성윤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화훼농가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Flower Challenge)’에 참여해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 선물하기’ 등 꽃 소비촉진을 당부했다. 이번 SNS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축소돼 꽃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뒤를 이어 릴레이 SNS 홍보에 나섰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화훼농가에 용기를 드리기 위해 전남도와 시군, 농협이 뜻을 모아 장미 등 6천만원 상당의 꽃 사주기를 전개했고, 도내 기관단체도 화훼농가 돕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기념일에 꽃을 선물하는 문화를 조성해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이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홍보캠페인 영상에서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훼농가 돕기 시도지사 SNS 릴레이 캠페인은 교육감, 의회 의장, 기초 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으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