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구재숙 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세계옴부즈맨협회, IOI 이사로 당선됐다. 오는 27일 열리는 제12차 IOI 총회를 앞두고 전자투표로 실시된 아시아 지역 이사 투표에서 전현희 위원장은 투표권을 행사한 13개 아시아 IOI 회원의 만장일치로 이사에 선출됐다. 전 위원장은 한국의 코로나19 경험을 회원국과 공유하고, 옴부즈맨 제도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회원국과 폭넓은 소통과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IOI는 각국의 옴부즈맨 제도의 발전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1978년 설립돼, 현재 전 세계 120개국 212개 회원이 가입한 비영리단체다.
[문화투데이=조성윤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조직위)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적인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24일 조직위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42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장'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협의회장에서 각 시도지사 자리마다 대회 마스코트인 '두리'와 '하나'가 놓여 분위기를 산뜻하게 만들었다. 마스코트는 시도지사, 보좌진과 관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회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연철 통일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등은 회의장에 설치된 홍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면서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다른 시·도지사에게도 리플릿을 펼쳐 보이며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또 이시종 도지사는 총회자리에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대한민국 정부가 승인하고, 3대 국제스포츠기구 중 하나인 국제스포츠연맹연합(GAISF)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대회"라며 "전국의 시도지사님들의 많은 응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2019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