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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림치유 프로그램 '건강과 활력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이 오는 11월까지 ‘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에서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빛가람 치유의 숲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10분 거리, 광주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도시 근교형 치유의 숲으로 나주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일상에 지친 이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설레임(林), 치매환자·장애인 대상 헤아림(林), 질환자 대상 건강드림(林), 민원담당 공직자 대상 마음누림(林), 청소년 대상 두드림(林), 직장인 대상 채우림(林), 가족 대상 어울림(林), 임신 부부를 위한 숲태교 등 대상별로 8종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 체크, 마음 열기, 숲속 호흡·명상, 맨발지압요법, 해먹체험, 족욕체험, 아로마 마사지, 꽃차 다담 등 이용자가 숲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구성하고 있다. 특히 국립나주병원과 함께 치유 효과 검증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직장인 대상 채우림 프로그램에 대한 불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