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이하나기자]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 경자년은 십이간지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로운 동물 흰 쥐 띠의 해. 2020년 경자년 흰 쥐띠해를 맞이해서 뉴시니어 구재숙은 성천문화원 오도석 원장, 농민배우 정건범과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남한과 북한 사이의 철책선을 찾아 남북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이야기를 나눴다. 오도석 원장은 2020년이 흰 쥐띠의 해인 만큼 풍요로운 한해, 희망찬 미래, 기회의 해가 돼어 남북간의 교류에도 평화의 꽃이 피기를 기원했다. 오 원장은 "사람의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척추, 허리가 아주 중요하다" 며, "70년 동안 허리가 뿌러진 채로 이렇게 갈라져 와서 (한 나라의) 기운, 기가 정상적으로 통하지 않고, 서로가 고통 속에 70년을 지내왔다" 면서 " 경자년에는 우리 모두 새로운 용기를 갖고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면서 남북 통일에 새로운 동력이 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남북 평화를 염원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서로 다른 사상과 문화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이 문제가) 쉽게 종교, 정치, 경제 논리로는 잘 풀리지가 않는다" 며, "바로 우리가 동방 조선의 피를 나눈 한 나라였다는 것, 고유의 정선
[문화투데이 = 이하나기자]'2019 인삼축제'가 금산, 음성, 강화, 풍기, 파주, 이천, 홍천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인삼은 땅이 얼어 있지 않는 한 1년 내내 수확이 가능하지만 10월 중순 이후에 수확한 인삼이 가장 품질이 좋아 이 시에 인삼축제가 활성화되는 시기다. 무더운 여름동안 기력이 쇠약해졌다면 약으로 귀하게 쓰이는 인삼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지긋지긋한 신체 허약에서 벗어나는 건 어떨까. 인삼의 효능은혈압조절과 간장보호,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쌉싸름한 인삼향 가득 가족여행을 떠나보자. 푸드투데이는 짜릿하고 역동적인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2019 인삼축제' 7선을 꼽아봤다. <편집자주> 인삼의 종류는? 인삼의 종류는 가공되지 않은 수삼, 절편으로 유명한 홍삼, 그 외에도 가공방법에 따라 태극삼, 백삼, 미삼, 잡삼등으로 나뉜다. 그 중 고려삼이라 불리는 고려인삼이 한국, 만주에서 발견되는 인삼으로 사람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배 여부에 따라 자연산삼과 재배 인삼으로 구분되는데 산양삼은 삼의 씨나 묘상을 산에 심어 자연상태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와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 강화인삼농협(조합장 황우덕),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이규보), 백제금산인삼농협(조합장 강상묵) 등 4개 인삼농협은 오는 28일까지 베트남 고밥시에 위치한 이마트에서 인삼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 바이어 상담 및 홍보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 인삼 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4개 인삼농협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중국삼과 서양삼에 비해 우수한 한국 고려인삼의 자연환경, 종류, 효능 및 효과, 인삼농협의 역할과 기능 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농협경제지주는 ▲현지 바이어 발굴을 위한 수출 상담, ▲고려인삼 전시, 시음 및 시식, ▲현지 언론홍보 등을 통해 베트남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세계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 인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같은 신흥 수출국을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인삼 생산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협이 인삼수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강화군은'진달래 봄향기와 고려산의 숨결'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13일부터 9일간 열린다. 고려산(높이 436m)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 분홍빛 꽃을 피운다. 매년 4월이면 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관광명소로, 매년 35만여명이 찾는 전국 제일의 봄꽃 축제로 유명하다. 올해 진달래 축제는 오는 21일까지 강화군 고인돌광장 및 고려산 일원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축제프로그램(체험전, 사진전 등)과 강화의 농수산물인인삼, 새우젓,강화약숙 등 특산물 장터가 운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