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1978년 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 황충재가 프로젝트 캠페인 송 ‘힘내자 대한민국’을 발표했다. 이 곡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7~80년대 인기 스포츠 '금메달리스트' 등이 함께 모여서 부른 곡이다. 모두가 힘든 시기. 황충재는 기쁨과 즐거움, 환희와 감격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황충재는 "복싱 챔피언에서 가수로 데뷔한 시작을 전세계가 힘들어하는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하여 코로나 송을 발표하게 됐다"면서 "코로나 송은 가수 남진과 스포츠 스타 태권도스타이며 가수인 이동준씨, 배구 스타 장윤찬, 권투 스타 장정구씨, 유도 최고 스타 김재엽씨, 마라톤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씨, DJ 스타 이세훈씨가 동참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들에게 코로나송이 국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로고송인만큼 이 노래를 듣고 꿈과 희망을 갖고 극복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함에 따라 정세균 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등 정치권에서 택배 기사들을 향한 응원이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CJ대한통운 등 주요 택배사가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해 택배 기사들이 쉴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 "기사님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며 “택배기사의 발걸음이 가벼울수록 집 앞에 놓일 택배에도 행복한 마음이 담길 것"이라고 트위터 등에서 밝힌 바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택배가 시작된 지 28년 만에 이뤄진 택배 쉬는 날"이라며, "많은 국민들께서 SNS를 통해 '14일 하루만큼은 온라인 주문을 미루자'는 따뜻한 배려"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택배 쉬는 날은 지난 6개월 동안 쉼없이 일한 택배 노동자들이 쉼표를 찍을 수 있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택배량이 급증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마스크, 생수, 기저귀 등 생필품 택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큰 도움이 됐다. 택배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