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기자] 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전현희 후보의 어머니 김명순 (84세)씨가 수서역에서 거리 유세를 펼치고 있다. 김 씨는 "효녀인 딸을 지난 4년전 강남주민들께서 우뚝 일으켜주셨다"면서 "이번에도 한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면서 한 표를 호소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남을)은 2일 지하철 3호선 수서역 4번 출구 앞에서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더 나은 강남의 완성’을 위한 ‘5대 비전’으로 사통팔달 동남권 교통허브, 교육 1번지 교육특구 완성, 주민의 재산권 보호, 4차 산업·청년 주거·복지·일자리 메카,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를 제시했다. 이에 뉴시니어는 이날 현장을 찾아 전 의원의 공약을 들어봤다. 구재숙 뉴시니어 사장 : 안녕하세요. 뉴시니어 구재숙입니다. 더불어 민주당 강남(을)의 전현희 후보님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전현희 국회의원 후보 : 안녕하세요.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강남(을) 국회의원 후보 전현희입니다. 더 나은 강남을 위한 5대 비젼을 발표하고 주민들에게 약속하면서 저의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는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코로나로 많은 국민들과 주민들께서 힘들어 하시기 때문에 거창하고 큰 행사는 치르지 않고 당원들과 선거운동원과 일반 주민들이 모여서 조촐하게 주민들에게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코로나로 많은 주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도 될수 있으면 주민들을